[와이뉴스] 사회민주당이 앞선 1월 15일 당사 누리집을 통해 '윤석열 체포' 관련 당 대표 입장문을 밝혔다.
입장문에서 한창민 대표는 "내란 수괴 윤석열이 드디어 체포됐다"며 "국민들의 정의에 대한 열망이 첫 발을 뗐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은 마지막까지 추한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며 "조금의 반성하는 시늉도 없이 자신출석, 불법수사라 주장하며, 내란을 막아낸 우리의 청년들을 모욕하는 말까지 일삼았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드디어 체포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정의에 대한 열망이 첫 발을 뗐습니다.
12.3 내란 이후 43일만입니다.
윤석열은 마지막까지 추한 영상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조금의 반성하는 시늉도 없이 자신출석, 불법수사라 주장하며, 내란을 막아낸 우리의 청년들을 모욕하는 말까지 일삼았습니다.
예상했던 일이라 놀랍지도 않습니다. 궤변이란 말도 아깝습니다.
공수처는 반국가범죄자를 체포한만큼 엄정 수사 후 즉각 구속하십시오.
내란범의 대통령 예우는 가당치 않습니다.
경호차량 이동, 포토라인 패스로 이미 국민들이 공정 수사에 대해 매서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이상 실망은 절대 안됩니다.
윤석열 체포와 수사를 온 국민이, 전 세계가 특히 이 나라의 미래 세대들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간 노동자 시민들의 정당한 권리 요구조차 범죄로 몰았던 공권력은 내란 수괴의 엄정 수사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십시오.
그것만이 무너진 공권력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살리는 길입니다.
2025. 1. 15.
사회민주당 대표 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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