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지민은 18일 자신의 SNS에 “아침새벽운동 14일째! 녹화날도 컨디션 최상! 몸무게는 늘었지만 살은 빠졌다는 게 신기!”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마친 뒤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침 운동 14일째… “몸무게 늘어도 살 빠져 신기해”
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땀에 살짝 젖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의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에도 맑고 깨끗한 피부가 돋보여, 건강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운동하는 모습 멋져요”, “김준호 씨도 함께 운동합시다”, “꾸준히 열심히 사는 모습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약 2년 반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으며, 특히 김준호가 지난해 12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시도해 화제가 됐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함께 방송 출연은 물론, 각종 이벤트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