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체프, 하빕 넘어 UFC 새 역사…‘하루 전 투입’ 모이카노 꺾고 4차 방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마카체프, 하빕 넘어 UFC 새 역사…‘하루 전 투입’ 모이카노 꺾고 4차 방어

일간스포츠 2025-01-19 15:05:50 신고

3줄요약
이슬람 마카체프가 UFC 라이트급 4차 방어에 성공했다. 사진=UFC SNS

반전은 없었다. UFC 라이트급(70.3kg)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3·러시아)가 무난히 4차 방어에 성공했다.

마카체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UFC 311 코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헤나토 모이카노(35·브라질)를 4분 5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2015년 UFC에 입성한 마카체프는 옥타곤 15연승을 질주했다. 아울러 2022년 10월 찰스 올리베이라(브라질)를 꺾고 라이트급 왕좌에 오른 마카체프는 UFC 역사상 최초로 라이트급 4차 방어에 성공했다. UFC 라이트급 전설로 꼽히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3차 방어에 성공한 뒤 은퇴했다.

옥타곤 5연승을 질주하다가 패배를 맛본 모이카노는 챔피언 꿈 실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2014년 12월 UFC 데뷔전을 치른 모이카노는 옥타곤에서 12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애초 챔피언인 마카체프는 아르만 사루키안(러시아/아르메니아)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루키안이 갑작스레 부상으로 빠졌고, 같은 대회에서 베닐 다리우쉬(미국)와 싸우려던 모이카노가 하루 전에 타이틀전 대체자로 투입됐다.

모이카노가 케이지 중앙을 점유하고 킥으로 마카체프를 압박했다. 마카체프는 조심스러웠고, 모이카노는 비교적 적극적으로 펀치와 킥을 냈다. 마카체프는 1라운드 중반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모이카노를 바닥에 눌러놨다.

경기는 싱겁게 끝났다. 1라운드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마카체프가 다스 초크를 걸었고, 모이카노는 재빨리 탭을 쳤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