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이색 K-디저트로 설맞이 선물세트 강화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설 연휴를 맞아 SNS에서 화제가 된 밤 티라미수, 떡 케이크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디저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골든피스 사슴 약과세트'는 약과에 가나슈, 견과류 등 현대적 재료를 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화로운 숲속 동물 디자인의 틴케이스에 13개를 담아 판매한다.

'연리희재 개성주악 세트'는 찹쌀가루에 막걸리를 넣어 동그랗게 빚어 튀긴 뒤 조청을 바른 전통 간식을 초콜릿, 크림치즈 등 다양한 토핑과 함께 구성했다.

'메종 사우스케이프 감태 카라멜 샌드 쿠키&싱글 오리진 파우더 커피 세트'는 국내산 생감태와 카라멜이 들어간 통밀 샌드 쿠키를 커피 브랜드 '이코복스'의 원두커피와 함께 판매한다.

갤러리아는 지역 맛집과의 상생을 위해 하레하레 대전 쌀샌드유, 천안 할머니학화 호도과자 육포세트, 원조공주떡집 밤밤수제양갱 등 전국 유명 맛집의 디저트도 준비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는 K-디저트라면 센스 있는 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이색 F&B를 찾아 다채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2025 설 선물세트 본 판매는 1월 28일까지(명품관을 제외한 점포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