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에 세계 각국 디저트 이색 상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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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에 세계 각국 디저트 이색 상품 눈길

비즈니스플러스 2025-01-19 13:3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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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디저트를 활용한 설 선물세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식문화가 서구화되고 미식 경험이 확대되면서 디저트가 식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점을 반영해 올해 설 선물세트 품목을 전년 대비 10% 늘렸다. 실제 지난해 9월 추석 기간 디저트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이번 설에도 작년 설보다 2배 높은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 전통 디저트 중에서는 타히티산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을 넣어 바닐라와 럼주의 향이 어우러진 콘디토리오븐의 '더블 까눌레 선물박스'와 프랑스 전통 구움과자인 위고에빅토르의 '휘낭시에 세트'가 대표 상품이다.

일본 디저트도 다양화했다. 아시아 최초로 퓨전 부문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니시무라 셰프와 협업한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과 160년 전통 교토 우지 말차로 만든 교토퍼펙트말차의 '말차 파운드케이크 4입'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 전통 디저트는 프리미엄화했다. 24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통령상을 받은 감선옥의 '곶감단지'는 산청 곶감에 경산 대추, 남해 유자, 가평 잣과 견과류를 넣어 만들었다. 육포와 다식으로 구성한 교동한과의 '당초 세트', 과일 송편과 찰떡을 2단으로 담은 가치서울의 '시그니처 선물세트' 등도 준비했다.

최형모 푸드 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전 세계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도 명절 디저트 선물 수요는 더 커질 것"이라며 "세계 속 인기 디저트를 지속 발굴하고 선물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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