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4년 결산 작업 본격화 나선다

결산 담당자 연수<제공=경남도교육청>

경남교육청이 지난 17일 결산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2024년 회계연도 결산에 착수했다.

이날 공감홀에서 열린 연수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57개 기관의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결산작성 통합기준과 변경된 서식,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결산은 세입·세출, 재무회계, 성인지, 기금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결산서는 3월 20일까지 작성을 완료하고 도의회 결산검사를 거쳐 6월에 최종 승인받는다.

8월에는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 후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유상조 재정과장은 "결산을 통해 재정 운영 실태와 성과를 알려 도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