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전 1인당 30만 원 지급” 국내 지역 어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설 명절 전 1인당 30만 원 지급” 국내 지역 어디?

위키트리 2025-01-19 12:28:00 신고

3줄요약

소등·연령 상관없이 설 명절 전 1인 당 30만 원 지원금을 지급하는 국내 지역이 화제다.

최근 한국경제TV 등에 따르면 보성군은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소득·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성군 청사 / 전남 보성군 제공

보성사랑지원금 지급 대상은 이달 16일 오후 6시 기준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결혼이민자·영주권자 포함)이다. 지급 방식은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 권장 기한은 올해 6월 30일까지다.

신청·지급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4주간이다. 설 명절 전 받기를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오는 20~2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직원들이 마을을 방문해 1차 배부를 진행하며, 지원금을 받지 못한 군민은 23일과 24일에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만 가능하며,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급되고 세대원이 대리 신청 시 위임장과 세대주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단독으로 농어민 공익수당(도비40% 군비60%)을 증액할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을 보성사랑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내수 활성화와 국민들의 휴식 지원을 위해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했다.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결정이 의결됨에 따라, 이번 설 연휴는 총 6일로 연장됐다. 31일 금요일에 휴가를 내면 주말을 포함해 최대 9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