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 입증한 김동연, 중도·보수층도 과반 이상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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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성 입증한 김동연, 중도·보수층도 과반 이상 "잘하고 있다"

이데일리 2025-01-19 09:3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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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직무수행능력이 전 세대와 성별, 정치성향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2024년 하반기(7~12월 평균)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 김동연 지사에 대한 평가는 ‘잘하고 있다’(긍정) 59%, ‘잘못하고 있다’(부정)는 19%로 집계됐다.

김 지사와 함께 차기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긍정 48%·부정 37%, 홍준표 대구시장은 긍정 45%·부정 41%로 나타났다.

김동연 지사는 모든 조사계층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얻었다. 남성 60%·여성 58%가 김 지사의 직무수행에 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전 세대에서도 긍정평가가 높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29세는 60%, 30대 54%, 40대와 50대 각 61%, 60대 59%, 70대 이상은 58%였다.

특히 진보성향 외 보수와 중도성향 응답자들의 긍정평가가 두드러진다. 보수성향 응답자의 51%, 중도성향의 59%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다. 진보성향에서는 72%의 긍정을 얻었다. 반면 김 지사에 대한 부정평가는 보수 28%, 중도 18%, 진보 14%로 모두 30%대 아래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7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을 활용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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