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시우만 본선진출...임성재, 이경훈, 김주형 컷탈락...슈트라카, 23언더파 우승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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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김시우만 본선진출...임성재, 이경훈, 김주형 컷탈락...슈트라카, 23언더파 우승 '초읽기'

골프경제신문 2025-01-19 09:30:00 신고

PGA투어 통산 3승을 눈앞에 둔 제프 슈트라카. 사진=PGA투어
PGA투어 통산 3승을 눈앞에 둔 제프 슈트라카. 사진=PGA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한국선수들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김시우만 본선에 진출했고, 임성재와 김주형, 그리고 이경훈은 컷타락했다.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3개 코스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이 대회는 라킨타 컨트리클럽(LQ, 파72·7060야드),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SC, 파72·7210야드),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NT, 파72·7147야드) 등 3개 코스를 돌며 1∼3라운드를 치렀다.

최종일 경기 4라운드는 SC에서 승자를 가린다. SC는 LQ와 NT보다 다소 까다롭다.

김시우는 이날 SC에서 버디 7개, 보기와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전날 공동 58위에서 공동 4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선두와는 13타 차다.

슈트라카는 LQ에서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며 합계 23언더파 193타를 쳐 공동 2위 찰리 호프먼(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저스틴 로워(미국)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9년에 PGA투어에 합류한 슈트라카는 2022년 한다 클래식, 2023년 존 디어 클래식 등 PGA투어 통산 2승을 갖고 있다.  

패트릭 캔틀레미(미국)가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쳐 마크 허바드(미국)와 공동 5위에 올랐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7위에 랭크됐다.

이경훈은 LQ에서 7타를 몰아쳐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쳤으나 컷탈락했다. 

임성재와 김주형은 NT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로 화제를 모았던 17세 블레이즈 브라운(미국) 등과 공동 91위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전날 64타를 치며 공동 40위까지 올랐던 브라운은 이날 2타를 잃어 아쉽게 최종일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랭킹 2위 잰더 쇼플리(미국),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20일 오전 6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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