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은 “생각에 생각을 더해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답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17일 열린 KB국민카드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경영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불확실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리버스멘토링의 일환으로 KB국민카드의 MZ세대 직원들이 ‘후배가 바라보는 회사와 선배의 모습’, 세대별 상황인식 설문 결과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의 원칙’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사장은 “변화의 출발점은 소통이며 아이디어가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자유롭게 토론해야 한다”며 “실행이 최고의 가치가 돼야 하며, 조직 간의 장벽을 허물고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활발히 협업하는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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