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건강검진 결과 동맥경화와 고혈압 진단을 받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가 부모님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민우의 부모님은 고령의 나이와 함께 여러 질환을 앓고 있어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컸다. 특히 이민우의 어머니는 폐암 수술 경험이 있고, 아버지는 심장 질환 등 여러 질환을 앓고 있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건강검진 결과, 이민우의 아버지는 위궤양이 발견되어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조직검사 결과 암은 아니었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문제는 이민우였다. 10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은 이민우는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이민우의 가족력을 고려할 때 동맥경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민우의 건강 이상 소식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꾸준히 활동해 온 이민우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걱정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이민우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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