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쉰 김민재 바로 컴백! 볼프스부르크전 선발 출격

바이에른 뮌헨의 볼프스부르크전 출전 명단. /바이에른 뮌헨 페이스북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재충전했다. 1경기를 쉬고 바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18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김민재는 지난 16일 열린 호펜하임과의 17라운드 홈경기에 결장했다. 올 시즌 26경기 만에 결장했다. 최근 김민재를 괴롭힌 아킬레스건 염증, 무릎 통증 등에 따른 휴식이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가 빠진 경기에서 5-0 대승했다.

한 경기를 쉬며 회복한 김민재는 곧바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비롯한 노이어, 우파메카노, 키미히, 고레츠카, 케인, 자네, 코망, 올리세, 데이비스, 라이머를 선발로 내세웠다.

현재 바이에른은 승점 42로 1위, 볼프스부르크는 승점 27, 7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