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3회에서는 주인공 옥태영(임지연 분)이 과거 노비 동료들과 재회하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옥태영은 청수현의 새 현감으로 부임한 김낙수(이서환 분)와 마주치며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했다. 이에 옥태영은 과거 함께 노비 생활을 했던 금복(최가인 분)과 꺽쇠(김주환 분)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태영과 금복, 꺽쇠가 밤늦게 몰래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반가워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들의 만남은 곧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옥태영의 정체가 밝혀질 경우, 그녀는 다시 노비로 전락하거나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함께 했던 동료들이지만,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만큼 서로 다른 입장과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옥씨부인전'은 옥태영의 정체가 밝혀질지, 그리고 과거의 동료들과 함께 어떤 위기를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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