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윤, '언더커버' 통해 15년 만에 무대 복귀… 정신병원 입원 과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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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윤, '언더커버' 통해 15년 만에 무대 복귀… 정신병원 입원 과거 고백

메디먼트뉴스 2025-01-18 12:3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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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ENA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에 투개월의 도대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언더커버'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치열한 경쟁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19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투개월 출신의 도대윤이 15년 만에 무대에 서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도대윤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 시즌3'에서 투개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과거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언더커버'에서 도대윤은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을 선곡하여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그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정재형 심사위원은 "나도 울컥했다"며 진심 어린 심사평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전건호가 출연하여 자신의 히트곡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을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전건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지만, 정재형 심사위원은 "노래 스킬이 곡예를 보는 듯하다. 테크닉은 완벽한데..."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언더커버'는 단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넘어 출연자들의 인생 스토리를 함께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도대윤의 용기 있는 도전과 함께 다양한 음악 인재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언더커버'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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