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새해 첫 경기서 결승골 도움…하노버 1-0 승리 견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현주, 새해 첫 경기서 결승골 도움…하노버 1-0 승리 견인

경기연합신문 2025-01-18 11:22:00 신고

3줄요약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현주(대한축구협회 제공)/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현주(대한축구협회 제공)/뉴스1 ⓒ News1

뉴스1에 따르면 한국 축구의 큰 기대를 받는 이현주(하노버)가 새해 첫 경기에서 도움을 작성,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노버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레겐스부르크의 얀슈타디온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얀레겐센부르크와의 2024-25 독일 2분데스리가(2부리그) 18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하노버는 9승 3무 6패(승점 30)로 리그 2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승격 가능성을 키웠다.

분데스리가2의 1, 2위 팀은 1부리그(분데스리가)로 자동 승격하고 3위는 1부리그 16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이날 이현주는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이현주는 자신에게 향한 크로스를 머리로 예시크 은칸캄의 결승골을 도왔다.

이현주는 2025년 펼쳐진 첫 경기에서 도움을 작성하며 올 시즌 3골 1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그는 벌써 지난 시즌 베헨비스바덴 유니폼을 입고 작성한 공격포인트 4개(4골)를 채웠다.

이현주는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을 거쳐 2022년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입단했다.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1년을 보낸 이현주는 지난 시즌 비스바덴, 올 시즌엔 하노버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소속팀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이현주는 지난해 11월 국가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이현주에 대해 "기존에 없는 스타일의 유형이다. 상대가 라인을 내려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발휘한다"고 칭찬했고, 쿠웨이트전에서 A매치 데뷔 기회를 부여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