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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취재진을 만나 윤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2023년 9월 ‘백현동 개발특혜’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사례를 언급한 뒤 “온 국민이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법은 공정해야 한다”며 “이 대표 구속이 기각되고 윤 대통령은 구속된다면 더이상 국민은 사법부의 공정성을 믿지 않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마지막 기회다, 서부지법은 부당한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기각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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