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전주를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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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전주를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소개

투어코리아 2025-01-17 22:5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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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사진-전주시
전주비빔밥/사진-전주시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스페인 유력 언론인 '엘페리오디코'가 발간하는 '젠틀맨'을 비롯해 여러 매체가 전주를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언론은 기사에서 '유행하는 미식 도시는 코펜하겐도 마드리드도 아닌 한국의 도시'라는 제목으로 전주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전주가 비빔밥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독특한 미식 체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한식당 수가 10% 이상 증가한 사례를 언급하며, 전주가 K-푸드 열풍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부각했다.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에 대해서는 “쌀밥, 나물, 육회, 달걀 고명을 한 그릇에 넣고 비벼 먹는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조화와 균형의 가치가 담겨있다”면서 전주는 비빔밥의 발상지이자 한국의 전통을 가장 잘 간직한 곳이면서도 요즘의 취향을 반영해 끊임없이 맛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전주의 음식문화는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도는 스페인의 컨설팅 회사 '텔런트 셰프'가 발표한 ‘2025년 미식 도시’ 7개소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주는 전통과 현대의 융합으로 K-푸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주뿐만 아니라 전북 전체가 미식 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눈내린한옥마을 풍경/ 사진=전주시청
눈내린한옥마을 풍경/ 사진=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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