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 카메라에 깜짝 포착..' '나솔사계' 10기 정숙, 미스터 백김과 이어지기 위해 몰래 벌인 '은밀 행동' (+방송 장면)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ENA,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는 96회에는 미스터 백김을 차지하기 위해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의 연애를 응원하는 10기 정숙의 모습이 포착됐다.

10기 정숙, 10기 영숙·미스터 박에게 '은밀 대화' 시도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날 10기 정숙은 미스터 박에게 "10기 영숙에게 표현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자신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 백김이 10기 영숙에게 마음이 있기 때문에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이 이루어지길 원하는 마음인 것이다.

또한 10기 정숙은 10기 영숙에게도 다가가 "미스터 박은 너를 최종 선택한다더라. 네가 좋단다"라고 말했다. 이에 10기 영숙은 미소를 지었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정숙은 이번에는 미스터 백김을 찾아가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이가 또 대화하러 갔다. (미스터 박이) 10기 영숙을 선택한다더라"라고 귀띔했다. 이에 미스터 백김이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다"라고 하자, 10기 정숙은 "둘이 완전히 (커플이) 된 것 같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MC들은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에게 완전히 세뇌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후 미스터 백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0기 영숙과 잘 이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기분이 많이 안 좋다. 제가 쏟은 정성이 있지 않나. 상실감과 배신감을 느낄 정도로 정말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10기 정숙의 노력이 가상하네요",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에 진짜 진심인 듯", "방송이 과연 어떻게 끝날지 너무 궁금하다", "10기 정숙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솔로 남녀들의 그 후 이야기

한편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솔로 남녀들의 그 후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데프콘, 경리, 윤보미가 진행을 맡고 있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현재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약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