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주남진 기자] 전북 전주시는 지난 2일 부임한 윤동욱 제52대 전주 부시장이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주시 특화사업인 '전주함께라떼'의 제1호 기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평화동 내 복지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윤 부시장은 완산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에 위치한 평화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운영 현황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 등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복지 분야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윤 부시장은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라떼'를 운영하는 주민공유공간인 '온평'을 찾아 '전주함께라떼' 제1호 커피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설 명절은 서로의 온정을 나누는 시기"라며 "우리 이웃들이 모두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먹고 가고, 누구나 놓고 가는' 나눔의 선순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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