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전국 180여개 특수학교 등 발달장애 아동·청소년(9~23세)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진행했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독창성과 심미성 등을 고려해 30개 작품을 선정했다.
사측은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미술재능을 선보임과 동시에 화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말박물관에 방문해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많은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예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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