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캘리' 이세영X나인우, 호텔방 안 입맞춤 1초 전 포착 '숨 막히는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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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캘리' 이세영X나인우, 호텔방 안 입맞춤 1초 전 포착 '숨 막히는 설렘'

비하인드 2025-01-17 16:0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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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속 이세영, 나인우가 입을 맞추려는 듯한 모습으로 숨 막히는 설렘을 선사한다.

17일 ‘모텔캘리’ 측이 3회 방송을 앞두고, 극 중 강희와 연수의 초밀착 투샷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회 엔딩에서는 강희가 크리스마스 날, 아빠 춘필(최민수 분)을 만나려던 호텔 객실에서 뜻하지 않게 연수와 마주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희가 석경(김태형 분)을 가짜 남자친구로 앞세워 호텔에 동행한 만큼, 오해가 싹튼 강희와 연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 강희와 연수는 석경 없이 호텔 객실 안에 단둘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관심을 모으는 것은 두 사람이 빚어내는 핑크빛 텐션. 한 뼘도 채 안 되는 거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떨림과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와 함께 강희가 연수의 귀를 꼭 막고 선 모습이 포착되면서, 단둘이 남은 호텔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강희, 연수의 입맞춤 직전 순간이 포착돼 설렘 지수를 한껏 상승시킨다. 특히 연수를 올려다보는 강희의 떨리는 눈빛과 강희를 향한 연수의 조심스러운 손짓이 둘 사이의 로맨틱한 무드를 고조시키는 한편, ‘30cm 덩치 차이’로 완성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여 더욱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과연 연인들의 날인 크리스마스에 재회한 강희와 연수가 뜻밖의 오해를 풀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23년 첫사랑 서사’로 또 하나의 ‘폐인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3회는 오늘(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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