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노랑풍선은 17일 오후 9시 GS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와 19일 밤 12시 5분 GS홈쇼핑 TV 채널을 통해 대만과 일본 2개국을 동시에 방문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단 2회만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정 상품이다. ▲5월 8일 출발 '대만 기륭+일본 오키나와' ▲5월 13일 출발 '대만 기륭+일본 미야코지마' 등 총 2가지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지난 2004년에 건조된 11만 톤급 대형 선박이다. 길이 292.56m, 최대 37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크루즈다. 약 1100명의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14층 규모의 선박에는 1500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본 상품은 다양한 레스토랑 메뉴와 식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영장 ▲스파 ▲면세점 ▲오락실 ▲카지노 등 풍성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상 내에서 여유로움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대극장 공연 관람 ▲무료 건강 세미나 ▲창작활동 수업 ▲댄스 레슨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크루즈 승무원들과 즐기는 댄스파티 ▲유명 가수 공연까지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해 재미 요소까지 한층 더했다.
이외에도 코스타 세레나호 상품은 ▲바다와 맞닿은 화산 지대인 '아류 해양 공원' ▲대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우펀'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 중 하나인 '이라부 대교'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마에하바비치' ▲류큐 왕국의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는 '나하 국제 거리' 등 대만 기륭과 일본 미야코지마, 오키나와의 주요 관광지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랑풍선은 방송 중 크루즈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 마스크팩 또는 리포좀 멀티비타민을 증정한다. 31일까지 여행 경비를 조기 완납한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코스타 세레나호 상품은 노랑풍선이 최초로 선보이는 크루즈 홈쇼핑 상품이다.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과 일본 2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송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부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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