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굶길래"… 쌀 페트병 '100개' 바다에 띄운 남성 송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북한 주민 굶길래"… 쌀 페트병 '100개' 바다에 띄운 남성 송치

머니S 2025-01-17 15:24:20 신고

3줄요약

 위험구역인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담긴 1.8ℓ짜리 페트병 100여개를 북한을 향해 흘려보낸 50대가 송치됐다. 탈북민단체인 '큰샘'이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쌀과 미화 1달러, USB 등이 담긴 생수통을 북한으로 흘려 보내는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위험구역인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담긴 1.8ℓ짜리 페트병 100여개를 북한을 향해 흘려보낸 50대가 송치됐다. 탈북민단체인 '큰샘'이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쌀과 미화 1달러, USB 등이 담긴 생수통을 북한으로 흘려 보내는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위험구역인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담긴 1.8ℓ짜리 페트병 100여개를 북한을 향해 흘려보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강화경찰서는 50대 A씨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3일 오전 7시쯤 강화군 석모대교에서 쌀이 담긴 1.8ℓ짜리 페트병 121개를 조류를 이용해 북쪽으로 흘려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석모대교 안전관리자인 것처럼 안전모를 쓰고 홀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북한 주민들이 쌀이 부족해 굶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쌀을 보내주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당시 A씨가 한곳에서 움직이지 않자 112에 신고했다.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통제 및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전격적으로 발동한 상태다. 그동안 주민들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오물 풍선 등 최근 북한의 도발을 유발했다고 보고 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북한의 도발 위험이 큰 접경지역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에 근거해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