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장성 서브허브 구축…450명 직접고용하고 1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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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장성 서브허브 구축…450명 직접고용하고 150억원 투자

비즈니스플러스 2025-01-17 15:2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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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로지스틱스
사진=쿠팡로지스틱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호남권 로켓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남 장성군에 4000평 규모의 서브허브를 구축하고 450명을 직접고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CLS는 이날 오전 전남 장성군청에서 장성군과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와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장성 서브허브는 150억원을 투자해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일대에 건설되며 내달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서브허브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나주시, 순천시, 여수시, 목포시, 무안군 일대의 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 운영 시작 이후 증가한 호남권 로켓배송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와 배송캠프를 연결하는 중간 물류시설로서 물류센터의 물동량을 분담하는 역할을 한다.

쿠팡은 2026년까지 3조원을 투자해 전국에 9개 물류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초 발표했다. 이 중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광주 전남권의 로켓배송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홍용준 CLS 대표는 "로켓배송의 확대가 지역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루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성군민 대규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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