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임직원 자녀 대상 '과학캠프' 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충남 금산군 한국아카데미하우스에서 임직원 자녀 대상 ‘2025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캠프는 한국타이어와 협력사 임직원 초·중학생 자녀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첨단 ICT 기술과 과학 기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을 선도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 캠프 기간 동안 창의, 융합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과학 기술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RC카 배틀’, ‘코딩 팀빌딩 프로젝트’, ‘블록코딩 드론 체험’ 등 인공지능(AI) 관련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가 직접 진행하는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기술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학습과 진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타이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