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썸이엔씨, 조예은 장편소설 ‘적산가옥의 유령’ 영상화 판권 계약

블러썸이엔씨, 조예은 장편소설 ‘적산가옥의 유령’ 영상화 판권 계약 체결 [블러썸이엔씨]

[직썰 / 안진영 기자] ㈜블러썸이엔씨는 ㈜드림캡쳐와 조예은 작가의 장편소설 '적산가옥의 유령'의 영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장편소설 '적산가옥의 유령‘은 일제 식민 지배를 상징하는 음산한 적산가옥에 숨겨진 비밀을 둘러싼 ‘공포’와 수 세대를 거슬러 공존하는 세 주인공, 유타카와 박준영, 현운주의 ‘연대’를 섬뜩하고도 애틋하게 그려낸 조예은 작가의 신작 소설이다.

제작사 드림캡쳐는 '주유소 습격사건', '선물', '신라의 달밤', '비열한 거리', '타짜' 등 국내 영화 흥행의 역사를 쓴 김미희 대표의 제작사다. 현재 드림캡쳐는 신민아, 김남희 주연의 '눈동자'(가제)를 제작 중이다. 

블러썸이엔씨, 조예은 장편소설 ‘적산가옥의 유령’ 영상화 판권 계약 체결 [블러썸이엔씨]

블러썸이엔씨는 국내 최초 작가 에이전시 브랜드인 ‘블러썸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적산가옥의 유령‘외에도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장류진 작가의 '달까지 가자‘, 김중혁 작가의 '딜리터’,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등의 IP에 대한 영상화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SF, 스릴러, 판타지,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의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국내 및 해외 제작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 영화, 웹툰, 해외 출판 등 2차 저작물 계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