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수집 노인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 입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폐지 수집 노인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 입건

경기일보 2025-01-17 11:23:31 신고

3줄요약
수원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수원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도로 위 폐지 수집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2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20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편도 3차로 중 3차로에서 아반떼 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가던 B씨를 추돌,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오전 7시50분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60~7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사고 당시 B씨 리어카에는 폐지가 가득 담겨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리어카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문 조회를 통해 B씨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며 “A씨에 대해서는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