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우아한형제들, 설 연휴 맞춰 446억원 정산대금 조기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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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우아한형제들, 설 연휴 맞춰 446억원 정산대금 조기 지급 결정

데일리 포스트 2025-01-17 11:0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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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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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설 명절 기간 입점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주말 및 임시공휴일 포함)를 앞두고, 입점 외식업주 및 소상공인에 약 446 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배민은 설,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에 맞춰 매년 조기 정산을 진행함으로써, 연휴 기간 자금이 필요한 입점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

올 설 정산 대금 조기 지급은 ▲가게배달 ▲배민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 장보기·쇼핑 등 배민 광고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주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원래 예정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정산 받을 수 있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입점 소상공인의 가게 관리 프로그램인 배민셀프서비스 정산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민은 외식업주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상생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고자 2019년 4월 배달 플랫폼 최초로 업주가 받을 금액을 매일 정산하는 ‘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정산 주기를 4일에서 3일로 단축해 입점 업주들이 더욱 빠르게 정산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2023년 12월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 대상의 협약보증 대출을 1050억 원 규모로 진행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1000억 원 규모를 추가로 진행해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우아한형제들 최성길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새해를 맞이한 소상공인들이 연초 자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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