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초개인화 시대' 맞춤형 생활밀착 서비스 강화

마이디에이치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my THE H)' 공개와 함께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입주민 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나날이 진화하는 스마트홈 기술과 다양화되는 주거 서비스를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가 강화된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했다. 

이중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A/S △홈 IoT △커뮤니티 사용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에 따른 프리미엄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현대건설은 마이 디에이치 론칭과 함께 주거서비스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활과 밀접한 세밀화된 서비스를 통해 '나에게 딱 맞춘 집'이라는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한다. 

조명·가전기기를 모바일과 차량에서 제어하는 건 물론, 사용자에 따른 자동화 모드를 탑재해 취침·외출시 홈네트워크로 연동된 스마트 기기들을 일괄 실행한다. 

생활과 밀접한 세심한 서비스도 강점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호하는 주차 공간 알림이나 전기차 충전 현황까지 모바일로 체크할 수 있으며, 방문자 초대 기능을 통해 지인 차량 사전 등록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생활감동 서비스'도 제공된다.

'H 헬퍼' 이용시 클릭 1번으로 배수구 막힘이나 못 박기 같은 '불편 해소'부터 청소·세차 등 '생활지원 서비스', 에어컨 필터 교체 같은 정기 관리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디에이치 전문인력이 단지 내 배치되는 만큼 입주민 요청·문의에 신속 대응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신청부터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에이치 전용 입주관리 시스템 'H. BLACK', 엄선된 전문 업체와의 특별 제휴로 구성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하이엔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희소성과 고급화 서비스로 특별 혜택을 강조한 기존 디에이치 고객 서비스와 달리 이젠 기술력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과 취향까지 반영한 케어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세심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감동을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건설 'H 헬퍼'를 비롯한 생활 편의 서비스가 담긴 '마이 디에이치(my THE H)' 앱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부터 공개되며, 한남4구역에도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