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1991년에 대한항공에 입사해 여객마케팅부, 여객노선영업부 등을 거쳐 후쿠오카·오사카·제주지점장을 역임했다.
지난 15일 한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에어서울로 이동했다.
김 대표는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계기로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 운항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겠다"면서 "에어서울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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