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트럼프 취임 앞둔 경계감···1450원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원·달러 환율, 트럼프 취임 앞둔 경계감···1450원대

직썰 2025-01-17 10:22:54 신고

3줄요약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10시8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54.0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상승한 1457.9원에 개장했다.

달러 강세는 간밤 다소 완화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난 영향이다.

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인사로 꼽혀온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16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 경로를 이어갈 경우 금리 인하가 현재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것보다 이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6% 내린 108.962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최근 한때 110을 넘으며 2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2.71원)보다 4.82원 오른 937.53원이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