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캐치의 현직자리뷰 분석 결과, 일하기 좋은 기업 1위는 평점 4.5점의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나타났다.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1,092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전 정보 탐색 여부’에 관해 조사했다. 그 결과, 81%가 ‘기업 정보를 찾아본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원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 정보 1위는 ‘현직자리뷰(32%)’였다.
캐치는 17일 2024년까지 누적된 현직자리뷰 점수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TOP 10(리뷰 30명 이상 참여 기업 대상, 동점 시 리뷰 참여자 많은 순)’을 발표했다. 1위는 평점 4.5점을 기록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차지했다.
이어서 ‘SK이노베이션(4.4점)’, ‘신용보증기금(4.4점)’, ‘경기도교육청(4.4점)’이 동일한 점수로 2~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삼성전자(4.3점) △삼성디스플레이(4.3점) △삼성글로벌리서치(4.3점) △SK하이닉스(4.3점) △국민건강보험공단(4.3점) △기아(4.3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위를 차지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급여&복지’ 항목에서 무려 4.7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직자들은 “유연근무제로 근무시간이 자유롭고 워라밸이 좋음”, “높은 연봉에 커리어까지 쌓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캐치는 현직자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커리어성장 TOP 기업’ 리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리스트는 리뷰를 작성한 전·현직자 90% 이상이 ‘커리어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참여는 캐치 사이트에서 ‘관심기업’을 등록한 후 이벤트 참여 신청 폼에 제출하면 완료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캐치 사이트의 뉴스 탭의 ‘커리어성장 TOP 기업 리스트 배포’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학사 캐치의 김정현 부문장은 “현직자리뷰는 구직자들이 기업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캐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등 기업의 강점을 리뷰를 통해 객관적으로 제공해 구직자들이 적합한 기업을 찾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캐치는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현직자리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실제 해당 기업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평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급여&복지 △조직문화 △워라밸 △커리어 △경영진 등 5개 강점 항목의 객관적인 점수와 의견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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