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깡말랐다…입원해야 할 정도" 尹 체포 당일 김건희 모습 '수척'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완전히 깡말랐다…입원해야 할 정도" 尹 체포 당일 김건희 모습 '수척'

아주경제 2025-01-17 10:19:45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에 체포되던 당일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왔다.

윤 대통령이 체포된 지난 15일 한남동 관저를 방문했던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김 여사를 만났다면서 "얼굴이 형편 없더라. 안 됐더라"고 말했다. 

김 여사의 건강 상태에 대한 얘기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입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되기 전 윤 대통령 부부를 봤다며 "김건희 여사는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수척한 모습이었다. 완전히 깡말랐다. 참모들 사이에선 '입원해야 할 것 같다'는 말까지 나왔다. 흰머리도 늘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통령실 참모도 "윤 대통령이 걱정이 돼 그런지 공수처 출석 전 김 여사를 두 번 찾아갔다. 한 번은 건강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또 한 번은 마지막 인사를 하러 간 것 같다"며 거들었다.

한편,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인 만큼 대통령 경호법에 의해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제공받고 있다. 윤 대통령이 체포되면서 현재 한남동 관저엔 김 여사만 남았다. 김 여사는 밥을 거의 먹지 못한 채 여러 종류의 약으로 버티고 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