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해리포터와 협업한 슬리데린 컬렉션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션업계의 뱀 모티프 마케팅 경쟁 속에서 스파오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슬리데린 기숙사를 모티브로 실용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슬리데린의 상징색인 블랙과 그린을 메인 컬러로 활용해 캠퍼스 무드와 고귀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제품군은 긴팔 파자마, 후드 스웨트셔츠, 반팔 티셔츠 등의 의류와 니삭스, 타월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뱀의 해를 기념해 슬리데린의 초록 뱀에서 영감을 받아 고객들에게 신년의 지혜와 행운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올해에도 트렌디하고 독특한 IP 협업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오의 슬리데린 컬렉션은 17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인 강남2호점 1층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온라인은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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