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전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제주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진행한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ESG실천인정서’ 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매년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및 농어촌 ESG를 우수하게 실천한 기업 및 기관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하고 ‘농어촌ESG실천인정패’를 수여해왔다.
NS홈쇼핑은 방송통신사업 승인사업자로서 식품산업발전 및 농어촌상생 계획을 수립하여 꾸준히 실천해 ‘농어촌 ESG실천기업’ 인정서를 받았다.
NS홈쇼핑은 식품전문 유통기업으로 농어민 또는 농어촌 소재 기업 등과의 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2008년 요리대회로 시작해 식품축제로 거듭 성장시킨 ‘NS푸드페스타’를 2022년 전북 익산시로 옮겨 로컬푸드마켓, 대물림맛집 홍보지원 등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1만4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자체와 학술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국내 대표 거버넌스형 식품 축제로 자리매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높은 점수를 받았다.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이상근 상무는 “NS홈쇼핑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어촌가 및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ESG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우리 먹거리와 생활의 근간인 농어축산가에서 생산되는 식품의 유통과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기자 ldb@tleaves.co.kr
Copyright ⓒ 더리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