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IT 기업 최초로 한국생태학회와 생태보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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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IT 기업 최초로 한국생태학회와 생태보전 협약

비즈니스플러스 2025-01-17 09:5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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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국내 IT 기업 최초로 한국생태학회와 생물다양성 보전과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데이터센터 각 춘천과 커넥트원 주변의 생태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춘천 지역 사업장의 10년 이상 친환경 운영 성과를 분석한다. 네이버는 한국생태학회의 자문을 받아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발굴하는 등 IT 플랫폼 업계에 특화된 환경경영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플랫폼 기업과 한국생태학회의 첫 협력 사례다. 네이버는 전문 학계와의 협업으로 국제 사회에서 중요성이 높아진 생물다양성 분야의 환경영향 저감을 위한 ESG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임동아 Green Partnership 리더는 "네이버는 국내 ESG경영을 이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사옥과 데이터센터의 입지 선정부터 운영의 전 과정에서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왔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생태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철의 한국생태학회 회장은 "네이버와의 협력은 디지털과 생태학의 만남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도이며 특히 미래세대 생태학자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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