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주남진 기자] 전북 고창군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인 '사회복지 종사자 활력수당'이 설 이전 지급된다고 17일 밝혔다.
설 이전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활력수당(총 1억3000여 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활력수당은 사회복지시설 101개소 1700여 명에게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분야 수행기관 종사자 등으로 1월 현재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4대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및 반일제 근무자다.
특히 올해는 상대적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한 현장중심의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 반일제 근무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전년도에 전일제 근무자(연10만원)에게만 지원했던 활력수당을 반일제 근로자(연5만원)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많은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기 진작을 통해 고창군의 복지 서비스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