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효과?"… 업비트 '코인 모으기' 투자액 6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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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효과?"… 업비트 '코인 모으기' 투자액 600억 돌파

머니S 2025-01-17 09:3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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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액이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600억원을 넘어섰다. /사진=업비트 업비트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액이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600억원을 넘어섰다. /사진=업비트
가산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용사인 두나무가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이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600억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투자 경험자는 8만6000명을 넘었고 하루 평균 설정액은 약 12억원에 달한다.

업비트의 코인 모으기는 이용자가 원하는 가상자산을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정기 매입할 수 있도록 자동 주문을 설정하는 서비스다. 적립식 자동 투자는 단기 투자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주기는 매일·매주·매월 순으로 집계됐다. 만약 코인 모으기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8월13일부터 리플(XRP)을 매일 모았다면 수익률은 332.41%인 것으로 분석됐다.

두나무는 코인 모으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코인 모으기로 투자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확대하고 이용자가 언제든 코인 모으기 기능을 껐다 켤 수 있는 '일시 정지 후 재개' 기능도 탑재했다.

코인 모으기는 건전하고 계획적인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주문 금액에 제한을 두고 있다. 한 개 주문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 가상자산 행보 등으로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와중에 높은 변동성에 대응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코인 모으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비트 이용자들의 안정적인 투자 활동을 위해서 이용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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