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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 5786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6% 증가했다.
삼성E&A는 “모듈화 등 차별화된 수행체계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원가관리로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이익이 개선되면서 태국 프로젝트 본드콜(계약이행보증 청구권)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E&A는 오는 2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확정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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