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7일 0시 58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단층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71㎡)을 모두 태우고 2천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초기 아내와 함께 대피했던 A씨는 휴대전화를 찾으러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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