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난 귀요미, 학구파" 정체 공개→장동민 "생활했던 조직이 '학구파'냐" 디스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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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난 귀요미, 학구파" 정체 공개→장동민 "생활했던 조직이 '학구파'냐" 디스 (홈즈)

엑스포츠뉴스 2025-01-16 22:3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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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성웅이 학창 시절 귀요미에다 학구파였다고 하자, 장동민이 이를 믿기지 않아 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이수경은 요즘 근황에 대해 "박성웅 씨와 드라마 촬영도 하고, '홈즈' 찍고 나서 이사도 했다. 지금은 잠깐 휴식 타임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수경이 얘기하는 동안 박성웅은 혼자 누아르 영화를 찍고 있는 듯 진중한 포스를 유지했다.

이에 김대호는 "굉장히 진중하시고 키도 굉장히 크셔서 깜짝 놀랐다. 어렸을 때부터 카리스마 있다는 말을 들으셨냐"라고 물었다. 
 


박성웅은 "전혀 아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맨 뒷줄에서 조용하게 공부만 하는 스타일이었다. 카리스마보다는 귀욤귀요미(?)가 있었다"라고 하며 모두의 의문을 샀다.

그러면서 학구파였다고 하자, 장동민은 "생활했던 조직이 학구파냐"라고 박성웅을 한방 먹이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삼행시 장인으로 정평이 났다는 박성웅. 그는 양세형으로 깜짝 삼행시를 선보였다. 박성웅은 "양세형 세형아 형한테 잘해"라고 말하며, 양세형을 움찔하게 만들었다.  

이후 박나래는 지방 소도시 특집임을 언급하며, 박성웅의 고향 충주에서 임장을 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진 충주 VCR 영상을 보던 박성웅은 "한반도의 중심이어서 가운데 있다 그래가지고 중앙탑이 있다"라며, 충주 토박이임을 입증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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