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놀유니버스가 BGF리테일과 고객 중심의 여가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놀유니버스와 BGF리테일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GF리테일 본사에서 이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경험의 폭을 넓히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놀유니버스의 여가 전문성에 BGF리테일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접목해 데이터 결합을 통한 신사업 분야를 개척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는 것.
전략적 협업의 일환으로 양사는 고객이 서비스와 혜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나선다. 먼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 포인트 적립 시 놀유니버스에서도 사용 가능한 포인트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여가와 일상을 아우르는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기획ㆍ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CU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콜라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놀유니버스에서는 CU와 연계한 여행 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종합 생활 플랫폼과 여가 플랫폼의 협업으로 일상 전반의 혁신적 변화와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하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가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