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정점 지났지만 안심은 일러... 질병청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독감 정점 지났지만 안심은 일러... 질병청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모두서치 2025-01-16 21:07:48 신고

3줄요약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마스크 자율 착용 대시민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5.1.15 / 사진 = 연합뉴스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마스크 자율 착용 대시민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5.1.15 / 사진 = 연합뉴스

 

독감 환자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예방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2주 차(1월 5일∼11일) 독감 의심 환자는 인구 1천명당 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13.7%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초등학생(7∼12세)이 1천명당 14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고등학생(13∼18세) 141.5명, 청장년층(19∼49세) 110.0명 순이었다. 병원급 입원환자는 1,627명으로 전주보다 10.8% 증가했으나,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현재 A형 독감 바이러스 2종(H1N1, H3N2)이 동시 유행 중이나, 이번 절기 백신과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료제 내성 변이도 발견되지 않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독감 예방이 중요한 시기"라며 "백신 접종과 함께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