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DC+IRP) 적립금이 2024년 한해만 6조원 증가하며 전 업권에서 가장 높은 적립금 증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4분기에만 1조 9720억원의 적립금이 증가하며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와 IRP(개인형 퇴직연금)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24년 4분기말 기준)이 각각 12.17%, 12.48%를 기록하며 업권 내 1위를 차지했다(23년말 DC 5년수익률 증권업 내 1위 연평균 5.2%,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 증권업 내 4위 연평균 5.1%)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되면서 더 나은 자산 운용 환경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며 “가입자들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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