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 카드] 코오롱글로벌 · KCC글라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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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카드] 코오롱글로벌 · KCC글라스 외

프라임경제 2025-01-16 17:32:11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올해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조로 일찍부터 협력사와의 불공정거래 원천 차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내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안을 최신화해 협력사 고충해소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도급불공정 차단시스템을 통해 하도급 대금과 어음할인료 등 지급현황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2016년 하도급거래 적법성 사후검증절차 제도를 마련해 종료된 계약들도 사후심의를 진행, 공정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900여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코오롱글로벌과 거래하고 있는 1000여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건설 경기 불황과 고금리 및 고환율 등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CC글라스(344820)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바닥재 브랜드 '숲'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9일까지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은'이라는 문구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저장한 후 댓글로 퀴즈의 정답과 함께 본인이 선호하는 바닥재 제품명을 남기는 방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오는 24일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 20명에게는 소정의경품이 제공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바닥재 브랜드 숲에 대한 고객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바닥재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는 바닥재 브랜드 숲을 통해 '숲 그린', '숲 옥', '숲 도담', '숲 휴가온’ 등 PVC 바닥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420억원을 오는 17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633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다.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GS건설(006360)이 16일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에 박형준 부산시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정화조 및 화장실에서 수거된 분뇨를 1차 처리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한 시설로, 1973년 개소해 현재까지 50여년간 운영해온 기존 시설을 지하화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087억원 규모로 GS건설은 시공 주관사로 참여했다. 2020년 11월 착공해 2024년 12월 말 준공했다. 16일 준공식 행사 진행 이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가 추진해 이번에 준공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분뇨처리시설의 지하화로 기존에 악취로 인해 주변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시설의 지하화로 지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완료에 따른 잔여 부지는 부산시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편의시설로 제공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부산시에서 추진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2024년 대학정보공시 자체진단' 모든 진단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대학정보공시 자체진단은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위반 관련 양정제도 개선 시행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 또한 공시 관련 업무 우수사례를 공유하거나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시 업무 전반에 걸쳐 선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학 구성원의 협력과 투명한 운영 체계의 결과다. 앞으로도 교육 및 연구 품질을 높이고, 정보공시의 신뢰도를 강화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믿을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16일 서초구 본사(호반파크 2관)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계열 총괄부회장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화가 인증하는 이 제도는 소비자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선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대내외 실천 의지를 공표하기 위해 CCM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후 CCM 태스크포스(TF)팀을 별도 구성·가동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통해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공고히 하고, 국내 레저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겠다는 의지다.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계열 총괄부회장은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의 가치를 중심에 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열어가고자 한다"라며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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