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실패' 이기흥 회장, IOC와 체육회장 모두 사퇴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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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실패' 이기흥 회장, IOC와 체육회장 모두 사퇴 수순

일간스포츠 2025-01-16 17:31:30 신고

3줄요약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기호 3번 유승민후보가 후보자 소견발표를 하기위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왼쪽은 이기흥 후보 올림픽공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3선 도전이 실패로 돌아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잔여 임기가 남은 체육회장직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기흥 회장은 14일 체육회장 선거 낙선 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연락해 체육회장 잔여 임기와 무관하게 IOC 위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9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IOC 위원직에 올랐다. 체육회장 임기가 끝나게 되면 IOC 위원직도 반납하게 되는데, 연임에 실패하게 되자 위원직 먼저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이 IOC 위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우리나라 IOC 위원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한 명만 남게 됐다. 이기흥 회장은 체육회장직 역시 잔여 임기를 채우지 않고 조기 사퇴 수순을 밟는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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