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영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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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영월 구축"

연합뉴스 2025-01-16 1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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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태백선 고속철도 증편 등 10대 중점 과제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16일 "올해는 미래 영월을 위한 산업의 혁신성장과 확실한 일자리, 정주기반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최 군수는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영월 구축'을 위한 10대 중점 과제를 밝히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10대 중점 과제는 ▲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과 태백선 고속철도(ITX-마음) 증편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개선 ▲ 핵심 소재 산업 클러스터 조성(기회발전특구) ▲ 드론시티 영월 완성 ▲ 덕포 신시가지 조성 ▲ 봉래산 명소화 사업 등이다.

또 ▲ 영월읍 전역의 수도권 야외정원 ▲ 농촌유학 일번지 도약(교육발전특구) ▲ 청년이 정착하고 도약하는 문화도시 영월 ▲ 어르신 원스톱 통합돌봄 체계 구축 ▲ 농특산단지 조성 등도 중점 과제에 담았다.

그는 "지난해 군은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등 양대 특구 지정,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제천∼영월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역사문화공간 예담고 유치 등 분야별로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올해는 그간의 성과가 계획 반영에 그치지 않도록 예산확보, 사전절차 이행을 통해 준비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와 영월의료원, 경찰서 착공에 더 속도를 내는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안도 마련했다.

또 영월읍을 중심으로 동부권역의 산업·일자리, 서부권역의 농림·관광이 효율적으로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다.

생활인구 확대에 대비해 정주 환경 개선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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