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안전지수 2년 연속 양호 등급…호남 공동 1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광양시, 지역안전지수 2년 연속 양호 등급…호남 공동 1위

중도일보 2025-01-16 16:14:32 신고

3줄요약
광양시청 전경 1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양호등급을 달성해, 호남 전체 안전 등급 공동 1위로 선정됐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특히 전라남도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양호등급으로 선정돼, 지역 안전 관리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2023년 통계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역별 안전 역량과 수준을 분석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광양시는 6개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2·3등급을 기록했다.

광양시는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2등급 유지 ▲교통사고, 화재, 범죄 분야에서 3등급을 달성해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가 추진해 온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정책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시는 ▲방범CCTV 확충 및 관제센터 24시간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화재취약시설 합동 점검 및 훈련 ▲안전 취약계층 소방 물품 지원 ▲여성, 아동 등 시민 안심 귀갓길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양호등급과 호남 1위 달성은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광양시가 명실상부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과 정책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