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인천시의원 “시민 중심 의정 펼쳐야…청년 정치인으로서 의무 다할 것” [인천시의회 의정24시-의정MIC]

김대영 인천시의원 “시민 중심 의정 펼쳐야…청년 정치인으로서 의무 다할 것” [인천시의회 의정24시-의정MIC]

경기일보 2025-01-16 15:5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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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 시의회 제공

 

“의정이란 큰 비전을 뽐내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란 도구로 얼마나 시민들에게 효능감을 줄 수 있느냐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년 반의 의정활동 원동력은 시민 체감 정책을 펼치겠다는 ‘사명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의원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청년 정치인’, ‘집행부를 견제하는 야당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항상 가슴에 품고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시민의 언어로 이해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지금껏 일해왔다”고 강조했다.

 

행안위 소속인 김 시의원은 시민들이 물리적·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있다. 그는 “화재취약시설에 소방설비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는 소방대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출동간식비 상향, 급식시설 의무화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고 했다. 이어 “특히 지난 2022년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피해자 지원 조례와 관련 예산을 만든 것 또한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김대영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 시의회 제공

 

특히 ‘청년 정치인’이라 불리는 김 시의원은 앞으로 청년 세대가 정치적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일조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는 “인천청년군복무상해보험을 만들어 인천 만큼은 청년으로부터 ‘나라가 부를 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이란 소리는 듣지 않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단한 정책은 아니지만 의정이란 큰 비전을 뽐내고 휘황찬란한 마천루가 세워지는 상전벽해를 꿈꾸는게 아니라 시민들에게 얼마만큼의 효능감을 줄 수 있는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시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의원으로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의원이라면 당연히 재도전을 꿈꾸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내가 살고있는 미추홀구의 현안에 집중하는 지역구 의원이 되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김 시의원은 미추홀구의 노후화한 주거환경 및 교통환경 정비, 전통시장 및 소규모 상업단지 고도화, 학교·교육시설 및 통학로 등 교육인프라 조성 등의 현안에 대한 개선책을 찾고있다. 그는 “시민의 일상에 필요한 정책과 함께 청년이 먹고, 쓰고, 즐기고, 평생 살 수 있는 도시브랜딩을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김 시의원은 “앞으로 우리가 해나가야 하는 정치는 모두가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내가 정치에 임하는 자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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