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5일까지 2025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보급분야, 농촌자원분야, 도시농업분야 등 3개 분야에서 22개 사업 37곳에 모두 7억9천만원이 들어간다.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기관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를 찾아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비보조사업 지원대상자는 사업장과 주민등록지가 모두 지역에 있어야 한다. 또 국고보조사업은 관외거주자도 사업장 주소지가 지역에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5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 마감 뒤 사업별 현지실태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소득 증대 및 환경개선, 이상기후 대응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농업인과 기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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